라인치과기공㈜ 진순환 대표는 법인으로 운영되는 라인치과기공이 50년, 100년을 이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장수기업이 되는 것이 기공사로서 삶의 목표다.
진 대표는 “우리 1세대 창업 멤버들이 물러나더라도 라인치과기공을 이어받은 2세대, 또 그 다음 세대들이 100년이 지나도 잘 꾸려나가는 장수 기업을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장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진 대표는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기공소가 돼야 한다는 철칙을 갖고있다.
그는 “기공은 업무 강도가 조금 세기 때문에 직원들이 기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복지나 업무환경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직원들이 이런 부분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후배들이 라인치과기공을 위해 노력한 만큼 임원으로 승진해서 고생한 만큼의 대가를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면서 “인재 양성의 선순환 시스템은 라인치과기공이 세월이 흘러도 건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진 대표는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치과기공소를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는 봉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진 대표는 “덴탈아리랑 기공면을 보다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치과기공사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만 봉사를 정기적으로 한다는 사실에 많은 부러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간 적은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