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pH 시멘트 등장 ‘화제’
비스코덴탈아시아㈜(대표 서우경, 이하 비스코)가 새해 신제품 출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스코는 본딩과 에칭이 필요없는 자가접착시멘트 ‘TheraCem’(이하 세라셈)을 새해 첫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비스코 관계자는 “‘세라셈’은 산성에서 알칼리 pH로 전환되는 획기적인 시멘트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제품”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산성이 알칼리 pH로 전환되는 것은 펄프 조직의 인회석 형성 및 치유를 촉진하고, 박테리아를 억제시키며 산성 세균의 부산물을 중화하는 등 여러 유익한 효과를 불러온다. 특히 자가 중합율 상승에 따라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게 된다는 설명.
또한 ‘세라셈은’ 사용 후 칼슘과 불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함으로써 2차 우식을 방지하는 데서도 유용하다.
MDP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 및 다양한 재료에도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이며, 시멘트를 제거할 때도 2~3초 Tack Cure로 빠르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방사선 불투과성이 우수해 판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오토 듀얼 시린지로 믹스가 잘돼 사용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앞서 ‘세라셈’을 미리 만나본 해외 유저들은 “포스트 사용 시 술후 민감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사용이 편해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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