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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제2회 NCD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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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제2회 NCD 컨퍼런스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1.2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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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D 관리 위한 치과 역할 소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0일 ‘제2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이하 NCD) 컨퍼런스’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NCD 관리를 위한 치과의 역할’을 주제로 3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먼저 김혜경(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자자체 수준에서의 NCD 관리: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신동욱(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일차의료에서의 NCD 관리’를 주제로 국내 일차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형을 제시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미래의 일차의료의 역할을 소개했다.

박준범(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는 ‘NCD와 치주질환의 연관성’을 주제로 치주과에서 진행되는 NCD와 연관된 연구를 소개했다.

한편 치주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치전원 1층 강의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및 GBR을 위한 One-day Hands-on’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내년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공보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 1부는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GBR 술식에 대한 연수회’로 진행됐다.

민경만 홍보이사와 창동욱 공보이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동운, 윤우혁 홍보실행이사의 Pig Jaw 시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양승민(삼성서울병원 한남부속치과) 교수가 ‘잇몸의 날’ 행사와 관련해 대한민국 치주질환 현황, 행사 당일 강의내용 및 목적,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NCD 사업에서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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