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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사단법인 출범 후 첫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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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사단법인 출범 후 첫 임시총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9.2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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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학회 구성 세분화 추진

출범 기념식 함께 열고 새 출발 다짐


 

앞으로 치과계 분과학회가 더욱 세분화되고, 학술연구활동 또한 다각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16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사단법인 출범 후 첫 임시총회를 열고, 현행 단일기준으로 치협에서 분과학회를 구성토록 한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 개선방안이 향후 치협 이사회에서 통과될 경우, 학술연구분야의 다양화를 위해 세부융합학회로까지 분과학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임총에서는 치의학회의 사단법인화에 따라 연회비를 조정키로 하고, 분과학회 회원 수 구간별 회비를 최소 8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다.

다만 치의학회 측은 “임총에서 회원 구간제 인원을 더욱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추후 회원 구간제 인원 설정과 최종 연회비 결정을 집행부에 일임해 다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의학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영문명을 ‘Korean Academy of Dental Sciences’에서 ‘Korean Academy of Dental Science’(KADS)로 변경했다.

한편 치의학회는 임총을 마친 후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앞날을 자축했다.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최남섭 명예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종열 초대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임혜성 과장과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등 유관단체장 및 분과학회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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