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 스캔이 쉬워진다”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구강 스캔 보조기구 ‘Scan Retractor’를 출시해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can Retractor’는 환자 악궁에 맞게 선택하고, 구강에 맞게 손쉽게 구부려 스캔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어하고, 부착치은과 치조점막 등의 경계를 명확하게 해줌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한 제품.
구강스캐너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기존의 무치악 케이스나 다수 치아가 상실된 케이스에서 구강 스캔을 할 경우, 혀나 뺨 등의 움직임으로 스캔 경로를 방해받거나 불명확한 경계에서 정확한 스캔이 어려웠던 문제 등을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Scan Retractor’를 사용할 때는 먼저 주변에 건조하지 않게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구강 내에 손가락을 넣어 한쪽 입고리를 치아로부터 들어올려 ‘Scan Retractor’의 한쪽 모퉁이로부터 구강 내에 삽입한다.
이어 입술이나 뺨이 ‘Scan Retractor’에 눌린 부위가 없도록 손가락으로 확인한 후 스캔하는 동안 손잡이를 잡아 구강 내에 움직임이 없도록 유지하면 된다.
임상욱 이사는 “무치악 구강스캔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방해요소는 제거하며 시간 또한 단축된다”면서 “구강스캐너를 사용하는 치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어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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