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부당청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 때문인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양정강 회장은 “회원들에게 정확한 청구방법을 알려주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순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부장이 직접 연자로 참석해 과잉청구와 부당청구, 착오청구 등의 현황과 실사례를 공개하고 개정된 자율시정통보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영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치주소파술인가 치근면활택술인가’를 주제로 두가지 술식의 정의를 정확히 하고 이들의 급여행위 분류 및 인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구대학 오보경 교수는 ‘정확한 청구가 삭감을 줄인다’는 주제로 개별 치료별 정확한 청구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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