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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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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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용품 추천부터 환자경험 디자인 총망라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9일 12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대주제로 상반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강연이 진행되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첫 번째 강연은 최근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빼고, 좋은 성분만 추가해 개발한 치약인 ‘좋은치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최종훈(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종훈 교수는 “최근 들어 치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가습제살균제 파동 이후로 화학물질에 대한 문제점 노출과 경계심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하며, 합성계면활성제(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에서는 변화되는 치약의 흐름을 짚어보고,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치약의 성분들을 살펴 안전하고,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약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구소)소장은 ‘구강건강관리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을 통해 구강질환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개별적 구강건강관리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와 김재학(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소장이 강연에 나선다.

김민정 대표는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을 강연하며, 김재학 소장은 ‘High Touch 중심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이란 획기적인 강연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재학 소장은 환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적 사고(서비스디자인)와 직원들의 창조적 자신감 등을 서울아산병원의 사례로 쉽게 이해를 돕는다.

이번 심포지엄 등록비는 가맹병원 3만원, 회원병원 5만원, 비회원병원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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