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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교수, 교근 비대 치료 다국가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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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교수, 교근 비대 치료 다국가 연구 참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1.12.22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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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는 지난 10월14~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llegan Masseter Muscle Hypertrophy-Asia Pacific Advisory Board Meeting에 참석, 세계최초로 준비되는 보톡스를 이용한 교근 비대 치료 다국가 연구에 대표연구자로 발표했다(사진).

본 회의는 아직 미국 FDA 조차 승인하지 않은 보톡스의 교근 비대 치료 적응증을 받기위한 아시아-태평양 8개국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태국, 대만, 싱가폴)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12명이 다국가 연구 준비를 위해 모였다. 한국에서는 성형외과 윤인대 원장과 치과 김성택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 김성택 교수가 제시한 최적의 안전부위(초록색영역)
호주 성형외과 Steven Liew와 한국 치과 김성택 교수 두 명만이 보톡스의 교근비대 치료에 관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두 교수는 실제로 사망 한 지 몇 일 되지 않은 시체(fresh cadaver)를 직접 해부하는 시범을 보였다.

이 해부실습을 통해 그 동안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던 주사부위의 안전성에 문제가 발견 되어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와 해부학교실 김희진, 허경석 교수와 공동연구 하였던 추천 주사부위가 최적의 안전주사부위로 선정되었다.

다음 회의는 3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예정이며 한국에서는 김성택 교수와 개인 사정으로 이번에 참석 못하였던 해부학 김희진 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강의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인정 받은 연세치대의 최적의 주사 안전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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