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위드교정硏, 4회 오픈세미나 성황
스마일교정연구회가 지난 14일 오후 5시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연구회 전용 세미나실에서 ‘제4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2009년 7월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한 이래 매해 오픈 세미나를 마련해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교정과) 과장과 국윤아(서울성모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홍윤기 원장이 ‘다양한 돌출입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LAMI 시스템의 임상활용 등 돌출입에 대한 치료술식과 술식 각각의 장·단점, 효과와 부작용 등을 강연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윤아 교수가 ‘상악구치 원심 이동을 위한 C-palatal plate의 활용’을 주제로 C-plate를 사용한 상악 구치 및 하악 전치열을 효과적으로 원심 이동한 증례를 소개했다.
이번 오픈세미나에는 교정연구회 패컬티와 베이직·클리니컬 코스를 이수한 연수생을 비롯해 일반 치과의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강 후에는 연자와의 질의 및 응답, 토론이 장시간 걸쳐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제일메디칼과 명문출판사 등 협찬 업체 부스에도 구입 문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는 다음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9회 베이직코스 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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