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원장들이 교정치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수회가 시작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다음달 20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분당 SyL 세미실에서 ‘제15기 교정연수회’를 개강한다.
6개월 간 격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교정을 더욱 정확히, 세밀하게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코스 수료 후 GP 원장들도 완벽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교정치료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잘 이해되지 않는 GP, 교정임상 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원하거나 테크닉 강화를 통해 교정 신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yL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치과의사는 연수회 전에 실시되는 설명회에 참석해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문의하면 된다”며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연과 실습 내용을 살펴보면 △Straight Wire Appliance(SWA) △Roth Bracket System △Damon System △Cephalometric Analysis △투명교정 △Ortho. Case Presentation △교정 실습 △Journal Analysis 등으로 구성돼 있다.
SWA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이상용 회장이 디렉터로 나서 SWA를 비롯해 교정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 올바른 성인 교정, 환자 관리법 등 임상 외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해 줄 계획이다.
이상용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정치료의 진단부터 치료계획 및 수립, 실제 임상의 노하우까지 교정치료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GP 원장들의 교정치료 능력을 극대화 시켜 연수회 수료 후에는 교정치과의사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