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PLE] 카이로치과기공소 박예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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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카이로치과기공소 박예규 소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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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한 바 이루기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박예규 소장은 생사를 오가는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는 등 인생의 우여곡절을 여러 차례 겪었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그는 “병원에서 퇴원할 시점이 되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는 남들처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색깔이 있는 기공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구강스캐너를 전문으로 하는 기공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타이밍의 중요성을 믿는 박 소장은 “돈보다는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면서 “그 어떤 타이밍에 디지털 장비를 사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타이밍을 잡기 위해 여러 차례 업체를 찾아가 협상을 했고, 지금의 치과 거래처를 만들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모두 절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그렇기에 박 소장은 ‘절실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목표를 정해 일을 한다.
그는 “무언가를 할 때 많은 사람이 핑계를 댄다. 나에게 도 수술은 핑계가 되지 못했다. 자본이 없었기에 더 절실했고, 내가 원하는 목표만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국내의 구강스캐너 전문 기공소를 만들겠다는 그의 목표는 현재 거의 다 이룬 셈.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박 소장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점차 주변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다음 목표는 내년에 해외진출 시스템을 탄탄히 해서 멕시코 시장을 견고하게 하는 것”이라며 “그 후 미국 등의 주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늦더라도 한 계단 한 계단 목표한 바를 향해 꾸준히 내디디며, 결국에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내 인생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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