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근단 치수잔사 제거 확실
㈜마루치가 출시한 새로운 수산화칼슘제재 ‘클리니칼’이 개원의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클리니칼’은 마루치에서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수용성 수산화칼슘으로 치근단에 적용해도 비특이성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적용 뒤에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현재까지 사용돼왔던 수산화칼슘제재는 사용도중 너무 쉽게 굳어 제품을 반도 쓰지 못하고 버리게 돼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권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클리니칼’은 기존의 수산화칼슘제제가 갖고 있던 문제점을 대폭 개선시켰다. 인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근단에 안심하고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
또 ‘클리니칼’은 수산화칼슘의 강염기성 특성으로 주변의 치수조직을 녹여내는 성질이 있다.
때문에 치근단에 확실히 첩약하면 다음 근관치료 시에도 잔존치수조직이 살아나지 못해 마취할 필요가 없다.
이는 최소침습 프로토콜 현실화를 위해 꼭 필요한 특징이다.
마루치 관계자는 “많은 임상가들이 근단부의 치수잔사 제거를 위해 치근단 부위를 과도하게 확대하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Ni-Ti 파일 분리나 치근단 부위의 Micro-Crack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근관첩약제 사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제조원 : ㈜마루치
판매원 : 마루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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