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저력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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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저력 보여준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7.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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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9월 1~2일 ‘연아동문 페스티벌’

 

연아인의 결속과 화합을 자랑할 대축제의 장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그동안 연아동문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국)를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지학)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아인들이 기다려온 ‘연아동문 페스티벌’의 윤곽을 공개했다.

올해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2005년과 2008년 용평, 2010년 서울행사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 특히 용평페스티벌의 경우 약 1천명 내외의 동문과 가족이 참여해 규모만으로도 장관을 이루는 연세치대 동문회의 대표 브랜드 행사다.

동문회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동문간의 결속과 하합을 통해 연아인의 저력을 확인하고,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

김지학 동문회장은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여타 대학의 동문회가 부러워 할 만큼 끈끈한 단합을 자랑하는 연세치대 동문회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젊고 넉넉한 동문회’의 슬로건에 맞게 동문뿐만 아니라 가족, 병원 직원과 재학생까지 폭넓게 개방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꾸밀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다양한 참여층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공연으로 흥을 더할 전망이다.
준비위원회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에너지로 폭발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가수 싸이와 포크송 대중화의 주역 가수 남궁옥분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장기자랑 등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 공연 후에는 학생회가 운영하는 실내포장마차에서 예비동문회원인 젊은 치과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전국 대학 및 치과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향하는 연아인의 발걸음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국 준비위원장은 “연아동문 페스티벌이 단지 동문회만의 잔치로 끝나는게 아니라 동문 화합의 롤모델을 보여주는 성대한 잔치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 한치의 지장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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