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보철물도 한 번에 가공
㈜덴티움이 자체개발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장비가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임상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Titanium Customized Abutment Milling에 최적화된 ‘rainbow™ Mill-Metal’은 10개의 환봉 장착으로 10개의 보철물을 한 번에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구동축에 고성능 서보모터를 탑재해 높은 토크와 빠른 이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며, 고정밀 부품을 장착함으로써 가공속도를 한층 빠르게 했다.
또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Touch LCD 및 GUI를 적용했으며, LED를 통해 장비 작업 상태 및 이상 유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함으로써 제품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rainbow™ Mill-Metal’은 Milling 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저소음과 저진동의 가공상태를 실현한 점도 눈에 띈다.
덴티움 관계자는 “향후 링크부 제거가 필요 없는 전용 가공지그와 One-day 보철물 제작을 위한 글라스세라믹 가공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치과 내에서의 자체 Customized Abutment 제작 및 글라스 세라믹을 이용한 인레이, 온레이, 비니어 제작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해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덴티움은 ‘rainbow™ Mill-Metal’ 출시와 함께 정품 환봉인 Ti-Blank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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