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증 진단 및 처방 마스터
혼다식 구취조절연구회 한국지부(이하 KEBAC)가 지난 12~13일 양일간 ‘구취조절방법 특강’을 고대구로병원 임상연구센터 4층 세미나실과 치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구취클리닉)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취조절에 대한 기초부터 조절 및 처방법에 대한 이론과 가스측정 기계 사용법, 구취치료 시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에는 △구취증의 진단 입문 △구취의 측정 방법 △생리적 구취증의 진단 및 처방법 △구취조절에 사용될 수 있는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강연했다.
또한 △Twin-Breasor Ⅱ의 사용 △TAIYO 사의 구취측정기 사용 △Oral ChromaⅡ 구취치료 화장품의 사용 등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세미나를 수강한 한 개원의는 “잇몸 상태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구취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오면 난감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됐다”면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세미나였다”고 평가했다.
김영수 교수는 “일대일 실습을 통해 집중적으로 치료법을 익힐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세미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이어져 6개월에 한 번씩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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