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내일치과, 14일 개원 9주년 집담회
웃는내일치과(원장 김병호)가 오는 1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504호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교정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성공적인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역할 분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두 과목 간의 올바른 협진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에는 유준영(내소치과) 원장의 ‘비대칭의 수술교정에서 외과의사가 교정의사에게 바라는 사항들’ 강연과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의 ‘좋은 수술결과를 위한 교정의사들의 준비 사항’ 강연에 이어 김병호(웃는내일치과)-유준영 원장의 ‘비대칭 수술 시 그 기준이 되는 정중앙 평면의 설정’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병호 원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비대칭 수술환자에서 정중시상평면을 어떻게 설정하여 증례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웃는내일치과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러한 기준평면의 설정방법이 얼마나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지 내소치과와 웃는내일치과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동연구 결과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칭 수술 직후 관찰된 하악과두의 변화가 술후 교정기간 동안 골격재발에 영향을 주는 양상, 그리고 수술 전후 경조직 및 연조직(상악 정중선과 상순)의 상호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정밀한 수술 교정에 근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참가자들과 함께 알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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