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오는 15일 ‘2016 추계학술대회’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집행부에서 개최되는 첫 학술대회로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다.
어규식 학술이사는 “치과를 찾는 턱관절 질환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 중요성을 인식, 기존 학회의 내용을 보완하고 치과 임상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해 재구성했다”고 전했다.
먼저 유지원(조선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Mechanism of Chronic Neuro-Pathic Pain’에 대해, 박문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Salivary Diagnostics’를 주제로 구강내과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된다.
강수경(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DC/TMD를 기반으로 한 근육통증의 진단’에 대해, 박지운(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Muscle Pain: Understanding Treatment Based on Its Nature’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원석(전북대의전원 내과학교실) 교수가 ‘섬유근통의 이해’에 대해, 김욱(의정부 TMD치과) 원장이 ‘구강악안면영역의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강연한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안동국(경북대치전원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Chronic Pain in Dentistry: 임상관점에서 본 기초연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