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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몽골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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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몽골서 워크숍 개최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9.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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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치주학 발전 견인차 ‘톡톡’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6~17일 양일간 몽골치주과학회(MAP)와 공동으로 몽골치과의사를 위한 ‘치주치료 워크숍’을 몽골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치주치료 워크숍’은 대한치주과학회의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몽골울란바토르와 서울을 오가며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치주과학회에서 구영(서울대치전원) 부회장, 허익(경희대치전원) 부회장, 신승윤(경희대치전원) 수련고시이사가 강의와 현지 라이브 수술교육에 참여했으며, 몽골치주과학회에서는 Bayarchimeg(몽골국립치대) 교수, Oyuntugs(몽골국립치대) 교수, Guerra(쿠바국립치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외과적 치주치료 △임플란트 치료 △치주조직재생수술 및 치주성형술 △Interdisciplinary Treatment 등을 주제로 거의 모든 치주과 진료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구영 부회장은 “4년 전에 비해 치주치료에 대한 몽골치과의사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전과 비교해 높아진 몽골치주학회의 역량이 이번 세미나의 성황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조기영 회장은 “몽골과의 교육워크숍의 규모와 내용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몽골치주학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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