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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랄 코리아, ‘Art Oral Da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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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랄 코리아, ‘Art Oral Day in Korea’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06.24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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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세라미스트 한국 총출동 … 기공계 이목 집중

 

아트 오랄 코리아가 6월 18~19일 이틀에 걸쳐 세종대에서 ‘Art Oral Day in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아트 오랄 코리아를 창립한 후 처음 열리는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기공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18일에는 포토샵 핸즈온 코스, 19일에는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소강당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Claude Less, 임성빈, Johan Figueira, Sean Park, Klaus Mterthies, Edward McLaren 6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Claude Less는 ‘Dreams, the world of the no prep veneers’에 대해 강연했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빈 기공사는 ‘Esthetic Dentistry : How to Achieve Predictable Outcomes with Ceramic Restorations’을 주제로 강연했다.
Johan Figueira는 ‘The Success Behind Restorative/Esthetics Cases/Communication and Workflow with the Lab’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치과와 기공사의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툴은 카메라”라며 “덴탈 사진의 가장 중요한 점은 왜곡 없는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료의 형광성은 보철물 명도의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컴퍼짓 사용자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사용할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15살에 한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민가 활동하는 Sean Park은 ‘Maximum Control with Skeleton Build up Technique’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했다. 그는 “Skeleton Build up은 얇은 비니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히며 “포세린 경험이 적은 사람들이 더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Art Oral의 수장인 Klaus Mterthies는 ‘Art Oral Science&Elegance’를 주제로 유쾌한 분위기로 강연을 이끌었다.

그는 “치료에 대한 생각은 치과의사만의 영역이 아니라 기공사들에게도 필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치과기공사, 치과의사, 환자가 공생의 관계라고 말했다.

미국 UCLA 교수로 재직하는 Edward McLaren는 ‘I love Art Oral’을 제목으로 한 강연에서 셰이드와 칼라를 중점으로 둔 강연을 진행했다.

McLaren교수는 또한 본딩과 관련된 내용의 강연에서 “가능하면 치아삭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다면 최소 치아 삭제로 접착이 에나멜 층에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에 Klaus Mterthies는 자신의 저서가 경품으로 당첨된 기공사에게 현장에서 직접 친필사인과 더불어 그림을 그려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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