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D, 1일 공개강의 진행
상태바
SKCD, 1일 공개강의 진행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05.04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거 중심의 ‘Risk Management’ 노하우 대공개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SKCD 4th Open Lecture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개강의는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진행 됐으며, 교합의 대가 혼다 마사아키(SKCD 고문, 혼다치과) 원장, 보철의 대가 나이토 마사히로(일본악교합학회 지도의, 나이토 치과) 원장, 임플란트의 대가 이토 유사쿠(SJCD 상임이사, 이토치과) 원장 등 일본의 각 대가 3명과 최대훈(덴토피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과 증례를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박성철 대표는 “한국 내에서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다룰 수 있는 그룹은 많지 않다”며 “이번 강의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이것은 기본부터 단단하게 실천하고 있는 그룹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서 최대훈 원장은 ‘Risk 관리의 관점에서 전치의 위치와 형태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진단의 관점에서 평가해야 할 다섯가지 요소로 △TMJ와 주위조직의 안정성 △Vertical Dimension △CR(하악의 수평적안정위) △Anterior coupling(특히 견치의 위치와 형태) △Vertical Stop(구치부교합면의 형태)로 꼽고, Risk Management를 위한 교합 안정의 개념과 전치부의 위치와 형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이토 유사쿠, 혼다 마사아키, 나이토 마사히로 원장은 각각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예후를 임상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결손보철의 longevity-교두감합위의 안정에서 고찰’, ‘Overloading과 마주하며’를 주제로 그간 임상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공개강의가 진행되기 전날인 지난달 30일에 시행된 이사회와 강의 종료 후 이뤄진 총회에서 그동안 SKCD 회장 대행을 맡고 있던 박성철 회장이 정식 회장으로 선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