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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ology Symposium, 구기태 교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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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ology Symposium, 구기태 교수 발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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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발표 ‘화제’

임현창 교수·김정주 전공의 구연발표서 쾌거

Osteology Foundation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달 21~23일 모나코에서 열린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치주조직재생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 한국 연구자들은 우수한 연구결과와 발표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 치의학을 당당히 빛냈다.

특히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유럽 및 미국의 연자들만이 발표에 나서온 심포지엄의 역사상 아시아인 최초로 임상포럼 연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구 교수는 ‘Decision Making after Tooth Extraction- an Interactive Discussion’ 부문의 연자로 나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 세션에는 브라질의 Mauricio Araujo, 독일의 Arndt Happe, 벨기에의 Jan Cosyn 등 쟁쟁한 임상가들이 함께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현창(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와 김정수(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구연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이번에 발표된 163개 포스터 초록 중 기초연구 부문과 임상연구 부문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초록을 우수 포스터로 선정해 Osteology Research Forum에서 구연발표를 하도록 한다.

이 발표 기회를 얻는 데 성공한 임현창 교수는 ‘Randomized Clinical Trial for Ridge Preservation Using Two Types of Collagenated Xenogarft/Collagen Membrane: a 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Study’를 주제로 발표해 임상연구 부문 발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Ridge Preservation of Extraction Sockets with Chronic Pathology Using Bio-Oss Collagen with or without Bio-Gide: An Experimental Study in Dogs’를 발표한 김정주 전공의는 기초연구 부문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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