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0:51 (수)
틀니급여 대비책 전수
상태바
틀니급여 대비책 전수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06.1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턱관절교합학회, 특별강연회 800여 명 대성황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틀니 보험급여화에 대한 총정리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6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8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에 초점을 둔 이번 강연회는 치과의사 대상 강연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스탭 대상 강연은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각각 개최, 총의치 완성과 보험관련 제반사항 등 각 파트에 맞게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김영수(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무치악이라는 난제’를 연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문홍석(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총의치 제작을 위한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정리’를 연제로 쉽고 적절한 무치악 진단모형 제작 팁과 함께 무치악 트레이 선택 시 체크포인트와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정법 등을 전수해 줬다.
이어 박찬진(강릉치대 보철학교실)?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이청희(경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차례로 환자 1차 내원부터 5차 내원까지의 과정을 기공과 임상 파트로 나누어 쉽고 경제적인 트레이 제작법과 변연형과 최종 인상 시 알아둬야 할 핵심포인트, Recording base 구강 내 어떻게 고정시킬 것인가와 보험틀니에 적용 가능한 인공치 소개, Remounting의 필요성과 Delivery 시 틀니 조정 순서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창모(부산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총의치 교합 종류와 고려사항’을 연제로 잘 맞는 총의치와 잘 맞지 않는 총의치 확인법과 Delivery 후 잘 맞지 않는 총의치 해결법 등에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또한 송광엽(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노인 총의치 환자의 매니지먼트와 증례를 통한 문제 환자의 해결’을 연제로 이상적인 총의치 사용을 위한 틀니 관리 용품 소개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조인호(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연제로 치과의사가 해야 할 초진부터 Delivery까지 환자 매니지먼트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의과학연구원에서는 진행되는 스탭을 위한 총의치 강좌시간에는 박찬진 교수의 ‘보험틀니 전 과정의 이해와 진료단계별 준비해야 할 것’ 강연과 이진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총의치 진료과정 시 환자의 내원에 따라서 진료스탭이 알아야 할 사항들’ 강연에 이어 임영준 교수의 ‘노인환자 매니지먼트’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