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은 지난달 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산업분야에 경쟁력 있는 기술 발굴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2012년도 보건산업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에 통합 지원, ABBF 최종 평가에서 우수 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기술중개 및 온라인 기술중개, 민간 거래기관과의 중매 매칭을 통한 기술마케팅 연계, 투자유치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9월 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BIO KOREA, InterBiz Bio-Partnering’ 등 국내외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됐다.
한국치아은행 측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기치아를 이용한 이식재 가공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면서 향후 국내 시장에 자가치아뼈이식재를 대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이식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되었다”며 “해외 시장으로의 기술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IP 인큐베이팅’이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특허권을 신탁 또는 위탁 받아 특허권 또는 실시권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권리의 강화 및 보호 등 관리지원’ 사업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