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위상 강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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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위상 강화 토대 마련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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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내달 7일 학술대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은숙, 이하 치위협)가 다음달 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 제35주년 기념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34회 종합학술대회·KDHEX’를 개최한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위상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이번 행사를 앞두고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사의 의의 및 구성을 설명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배현숙 부회장과 권경회 부회장, 윤미숙 학술이사, 박은지 공보이사, 최문실 기획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변화하는 치과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KDHEX로 탈바꿈한 대규모 구강위생용품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패러다임 시프트, 치과위생사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비교분석’,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과 ‘개정된 치과건강보험 심사와 평가’, ‘노인틀니사업의 진행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또 KDHEX에서는 각종 특판 및 할인 이벤트, 부스별 경품행사를 비롯해 직접 치과기자재의 이용법을 익힐 수 있는 장이 펼쳐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국 79개 대학에 분포돼 있는 제10기 치위협보 명예기자 발대식이 열려 본격 활동을 알리는 한편 ‘스마트 시대의 바른 기사쓰기’에 대한 취재실무 특강이 준비돼 기사작성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배현숙 부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의식고취와 비전, 역할분담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면허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많은 등록자가 예상되는 만큼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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