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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GP 양성 위한 다양한 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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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GP 양성 위한 다양한 연수 추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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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방명숙 신임회장

대구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어 나갈 방명숙 신임회장이 “Super-GP가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탄탄한 스터디그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방 신임회장은 “더욱 실력있는 임상가가 되기 위한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임플란트는 물론 다양한 임상분야의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우선적으로 엔도와 캐드캠 관련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신임회장의 임기 동안 연구회의 회원 간 교류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그는 “경쟁자라기보다 동료로서의 입장으로 회원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도모하고, 실패담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거리낌 없이 나누는 연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마침 골프모임이 새롭게 구성돼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회의 국제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오는 10월 18~2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초음파수술학회(WAUPS)’를 연구회가 함께 주관하게 된 것.

|방 신임회장은 “연구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손동석 교수와 함께 WAUPS를 주관하면서 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세계 관련 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각 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인 만큼 국내 치과의사들도 학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신임회장은 매년 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끌어 오며 명성을 얻고 있는 연구회에 대해 “손동석 교수의 끊임없는 열정과 전임 회장 및 임원진이 발전의 밑거름을 다져준 덕분”이라며 역대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1998년 연수회가 시작된 이래 온·오프라인에서 회원들 간에 많은 소통이 이뤄지면서 회원들이 모두 연구회의 주인으로 자리 잡고 애정을 펼치고 있는 점이 연구회의 자랑”이라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방 신임회장은 “회장이란 자리는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연구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회장으로서 임상에서 더욱 앞서가는 연구회, 환자와 동료를 사랑하고 아끼는 아름다운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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