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월 30일 전문의제 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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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월 30일 전문의제 임총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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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 … 부회장·이사 업무분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내년 1월 30일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치협은 지난 15일 2015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안을 바탕으로 치협 안을 상정해 논의하게 된다.

치협은 지난 5월 의료법 제77조3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보건복지부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위원회’를 통해 내년 1월 내 전문의제에 대해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를 결정하게 됐다. 장소 및 시간 등 세부일정은 미정이다.

또한 이 날 이사회에서는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해체하고, ‘직선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직선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직선제준비위는 박태근 전 울산지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강운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는다.

아울러 치협은 이번 이사회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의 업무를 일부 분장했다<표 참조>.

최남섭 회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와 관련 우리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이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하는 뜻에서 부회장 및 이사담당 업무를 재조정하게 됐다”면서 “임기가 절반 이상 지난 후반기에는 각 부회장들이 다른 업무에 대한 많은 경험을 통해 업무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은 ‘2015 올해의 치과인상’에 신효근(전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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