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가 21일 드디어 사전등록을 오픈한다.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는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2월 14일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연례행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회를 맞이해 더욱 엄선된 강연과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가 가득한 기자재 전시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16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은 개원의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로 로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개원의의 의문점을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엄선한 것이 특징.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 12명의 학술위원이 학술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을 선정하고, 각 세션별로 연자들과의 리허설을 거쳐 완성도 높은 학술강연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2016 샤인학술대회는 ‘Practical Dentistry 2016’ 슬로건에 따라 실전 임상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
평소 궁금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았던 임상문제들을 명쾌하게 해소하고, 여러 가지 술식과 재료사용법을 검증받는 유익한 시간이 기대된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치과의사세션은 엔도, 보철, 레진 시멘트, 지르코니아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과 레진, 엔도, 치주, 방사선을 살펴보는 세션2를 비롯해 교정세션이 또 다시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016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명강연 다시듣기’가 첫 선을 보여, 정일영(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세션1의 첫 순서로 근관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명강연 다시듣기는 지난 9월 덴탈비타민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위로 뽑힌 강연을 다시 듣는 코너다.
또한 세션 1, 2의 부분 통합으로는 ‘Prep부터 Cementation까지’를 타이틀로 지르코니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성무경 원장이 지르코니아의 선택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친 후, 윤동욱 원장과 이태희 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양진(분당 서울대병원) 교수와 김선재(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각각 시적과 Cementation, 지대치 형성을 주제로 토론한다.
한편 이번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층 오디토리움에 강의장을 진료스탭 세션으로 마련해 임상, 보험, 상담스킬은 물론 요가 등의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주최 측은 “매년 개원가 임상 트렌드의 첫 신호탄을 알리는 학술대회인 만큼 2016년 임상 트렌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기대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샤인학술대회 등록 시 등록비 전액을 11개 치과대학 중 원하는 치과대학에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등록비 기부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때 기부를 원하는 치과대학에 투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