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7:15 (목)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특별세미나 ‘열기’
상태바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특별세미나 ‘열기’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0.30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관리 프로토콜 논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지난달 25일 ‘2015 특별세미나’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치과에서의 예방과 환자 관리, 그 현재와 미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른 치과들의 노하우와 국내외의 예방관리 트렌드와 최신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짚었다.

강정희(전주미소모아치과) 부장은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환자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면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구강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의 필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최명희(이든치과) 부장은 이든치과가 진행하고 있는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강관리에 대한 의료진의 관점 바꾸기 △구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한 ‘보이는 상담’ △의료진도, 환자도 부담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구강관리프로그램 △구강관리를 통한 치과의 변화 등에 대해 알려줬다.

김기형(CK치과) 원장은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CK Care System’ 강연을 통해 잃었던 대국민 신뢰를 예방이라는 분야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짚어줬다.

윤홍철(베스트덴치과) 원장은 ‘건강보험제도와 연동된 환자관리시스템에 대한 제안’을 통해 급여/비급여항목을 적절히 조합한 관리 프로토콜의 구축과 도입법에 대해 제시했다.

김의성(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는 ‘QLF for Diagnosis of Tooth Crack’을 통해 Crack Tooth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이후 과테말라의 Bakhtinur KHUDANOV Oybutaevich 교수와 중국의 Zheng Shuguo 교수, 일본의 Masayuki Otsuki 교수 등이 각국의 예방관리 및 진단법에 대해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