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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오는 24~25일 ‘제55회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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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오는 24~25일 ‘제55회 종합학술대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0.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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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게 만나는 ‘치주 스페셜 스테이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 55회 추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Periodontal Treatment My Way(치주치료, 나는 이렇게 한다)’를 대주제로, 연자들의 임상을 토대로 독특한 케이스를 공유하고, 기본기를 전달하며 비전공자도 치주치료를 배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용무 학술이사는 “‘나의 임상 경험’에 대해 회원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오리지널 치주치료를 되새기는 강연과 치주치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디지털 임상 및 다양한 술식프로토콜을 배워갈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치훈 부회장은 “회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와 현대미술전시전도 함께 진행한다”며 “이색 즐길거리를 통해 즐겁고 신선한 학술대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 날 오전 Faculty sessionⅠ은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 using PDLSCs-based approach △치주질환유전체 연구 △Histologic analysis using micro-CT’에 대해서 알리고, 이어지는 sessionⅡ에서는 △Clinical application of Emdogain △Use of Sinus lift kit △Periodontal supportive therapy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학술 심포지엄이 시작된다.

심포지엄Ⅰ은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를 주제로 치주치료의 기본과 전통술식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심포지엄Ⅱ에서는 치주치료와 디지털을 접목하는 ‘Digital Technology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치료와 해외의 치주치료 트렌드를 공유한다.

26일로 이어지는 학술대회는 심포지엄 Ⅲ로 시작한다. ‘My protocol to manage furcation involvement’를 주제로 삼아 연자별로 케이스 해결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가 예정돼있다.

International Session에서는 일본, 미국, 몽골에서 초청된 신인학술상 수상자들과 Travel Award 수상자들의 다국간 영어 연구발표와 해외 임상증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세션인 심포지엄 Ⅳ에서는 ‘My protocol to manage peri-implantitis’을 주제로 심화된 임플란트 술식과 후처치, 그리고 술 후 예지성을 확인하는 방법과 치료 프로토콜 계획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많은 임상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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