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오는 17~18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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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오는 17~18일 추계학술대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0.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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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근관치료 다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7~18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 47차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각 연자들이 근관치료와 연관된 포괄적인 치과치료를 각각 임상적 연구와 증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근관치료의 심도 있는 해법을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연자들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근관치료와 치주, 보철, 임플란트의 연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와 케이스도 다채롭게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연자인 Dr. Julian Webber(Harley Street Centre for Endodontics in London)의 초청강연과 핸즈온을 마련해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임상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먼저 17일에는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는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를 주제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은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를 강연한다.

이어 장훈상(전남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Selection of Dual Cure Composite Resin for Core Build-up’를 주제로 삼아 강연하며, 허성주(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의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 Prosthodontic View Point’을 주제로 삼은 강의와 박동성(삼성의료원 치과) 교수의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eth in Korean Dental Patients’의 강연이 진행된다.

다음날로 이어지는 학술대회는 임상증례 강의 A와 B로 나누어 진행된다.

A세션에서는 △CBCT를 이용한 복잡한 근관계를 가진 치아의 근관치료 △합리적인 근관장 설정전략 △내가 근관치료 한 치아, 얼마나 갈까 △근관치료실패 원인분석 △Integrating Dental Implants into Endodontic Practice 강연과 Dr. Julian Webber의 ‘True Assessment of the Performance of a Single File NiTi’를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됐다.

B세션에서는 △Pulp Status and Periodontal Status of Cracked tooth △Surgical Endodontics for Saving Natural tooth-focusing on Auto-Transplantation △Management of Dental Anormality △Rubber Dam, Everybody wants △근관치료와 관련된 분쟁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함께 해외연자 핸즈온 코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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