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3인 공동대표체제 ‘닻’
상태바
3인 공동대표체제 ‘닻’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5.1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개협, 지난 12일 정총서 2기 출범

대한치과개원의협회(이하 치개협)가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해 새로운 2기를 출범했다.

치개협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1기 부회장을 지낸 이종수(광화문치과) 원장을 비롯해 박준현(아트만치과)·유종현 원장 등 3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종수 신임회장은 “우리는 이빨을 치료하는 직업이 아니라 이빨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직업”이라면서 “오로지 돈만을 목표로 혈안이 된 일부 치과의사들이 치과계에 발붙일 수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성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이상훈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임 임원진 선출 및 치개협 발전방향 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5월 창립한 치개협이 1년 만에 지부 조직을 갖춘 5천 회원의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거듭났다”면서 “불법네트워크치과와의 총성 없는 전쟁에서 TV·일간지 및 온라인 홍보 등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땅의 치과의료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건강권을 돌려주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지난 임기를 평가했다.

아울러 “1인 1개소 법안 통과에 안주하지 말고 모든 지혜와 방법을 모아 난국을 펼쳐가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치협회장 직선제 도입 △협회비 인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