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치협에 성금 1천만원 전달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 이하 KSO)가 지난 11일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에 기탁했다.
KSO 현재만 회장 등은 이 날 치협을 방문해 김세영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KSO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에 힘을 보탰다.
KSO가 전달한 성금은 치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전달된 성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현재만 회장은 “KSO 회원들은 많은 GP들의 도움과 협력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성금 전달은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한 당연한 도리”라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선 개원가의 모금 운동이 다시 불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영 회장은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운동이 새로운 출발점에 선 만큼 회원들이 모아준 마음에 힘입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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