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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10월 24~25일 ‘추계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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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10월 24~25일 ‘추계 종합학술대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8.2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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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치료 경험’ 나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오는 10월 24일 ~ 25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 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Periodontal Treatment My Way(치주치료, 나는 이렇게 한다)’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나의 임상 경험’에 초점을 맞춰 그간 임상에서 겪은 본인의 케이스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며 “전통적 치주치료의 개념을 알리고, 경험이 풍부한 임상가들의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첫 날 오전에 시작하는 ‘Faculty’ Ⅰ session 에서는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 using PDLSCs-based approach △치주질환유전체 연구 △Histologic analysis using micro-CT’에 대해, Ⅱ session 에서는 △Clinical application of Emdogain △Use of SInus lift kit △Periodontal supportive therapy 강연이 마련됐다.

첫 날 오후 열리는 심포지엄 Ⅰ은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 를 주제로 △Tooth mobility revisited △Long-term results of surgical and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 △Prognosis of periodontal treatment in patients with
systemic diseses 의 임상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Ⅱ에서는 ‘Digital technology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최근의 가장 이슈인 △3D scaffold for periodontal regeneration △Guided surgery △Oral scanner 강연이 진행된다.

다음날로 이어지는 심포지엄 Ⅲ에서는 ‘My protocol to manage furcation involvement’를 주제로 삼아 △Resective furcation therapy △Regenerative furcation therapy △Replantation as a Last resort, Furcation therapy focused on maintenance 강의가 이어진다.

별도로 마련된 International Session에서는 일본, 미국, 몽골에서 초청된 신인학술상 수상자, Travel Award 수상자들의 다국간 영어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인 심포지엄 Ⅳ에서는 ‘My protocol to manage peri-implantitis’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의 고유성을 견지하면서 전공자와 비전공 치과의사들이 모두 함께 관심을 두어야 할 내용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 등 최신 치과 임상기술의 발달에 조류에 맞춘 내용까지 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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