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열띤 학술 경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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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열띤 학술 경연 펼쳐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6.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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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증례발표 열기 ‘가득’

전공의 증례발표 때 질의를 주고 받는 모습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14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546명과 현장등록 23명으로 보존학회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전공의 증례발표는 70여 편이 접수돼 참신한 수복법 발표와 Case별 치료 과정 사진, 해결책들이 제시됐고 전공의와 교수를 막론하며 질문이 쏟아졌다.

구연발표의 수복부문에서는 김소연(경북치대) 전공의가 1등을 수상했고 2등은 강이현(단국치대) 전공의, 3등은 이동현(원광치대) 전공의, 권기현(연세치대) 전공의가 차지했다. 근관부문에서는 1등은 유원영(연세치대) 전공의, 2등은 김유진(서울치대) 전공의, 3등은 안혜라(원광대 대전병원) 전공의, 강지희(연세치대) 전공의가 영광을 가져갔다.

30일은 신수정(연세대치전원 보존과학교실) 교수가 특강Ⅱ를 진행하고, 김영경(경북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가 필수보수교육Ⅰ을, 박세희(강릉원주치대 치과보존학)교수가 필수보수교육Ⅱ를 진행했다.
우수인정의에는 강민지(연세치대), 신형순(서울아산병원), 김진주(경희대치전원), 손가은(경북대치전원)이 선정됐다.

Competition Session은 대결식 토론을 진행해 청중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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