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 3월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경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호진 교수는 오스템올소돈틱스의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를 임상평가 할 계획이다.‘마제스티’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3년여 기간 동안 연구,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출시한 브라켓 제품이다. 김호진 교수가 술자 편의성 및 초기 접착, 재접착 시의 접착강도를 평가한 다음, 그 결과를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하는

Post 부분의 길이가 2.5mm로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어버트먼트인 ‘Tiny Abutment’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접착제가 필요없는 ‘장구형 어버트먼트’를 개발했다.‘장구형 어버트먼트’는 솔리드 타입의 어버트먼트와 스크루인 어버트먼트 캡이 합쳐진 구조로 접착제 사용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고정·유지한다.이노덴 관계자는 “현재 여러 형태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어버트먼트들이 개발됐지만 구조가 복잡하거나 사용방법이 시멘트를 사용하는 CRP방법보다 복잡해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면서 “그래서

비스코 한국총판 ㈜엠코(대표 서우경, 이하 비스코)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BDEX 2022’)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비스코가 최근 출시한 ual-cured MTA 치수복조재인 ‘TheraCal PT’에 참관객의 관심을 보였다. TheraCal Pulpotomy Treat-ment의 줄임말인 ‘TheraCal PT’는 비스코의 대표적인 치수복조재다.칼슘실리케이트 입자에 레진이 첨가된 이원중합형 타입 재료로 생체친화적이라 치수절단술 치료에 효과적이

골이식재 전문기업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골이식, 멤브레인, 지혈 모두다 같춘 합성골이식재 ‘OssPLUG’를 출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OssPLUG’는 표면은 하이드로젤 구조, 내부는 합성골이식재로 구성된 플러그 형태의 골이식재다.‘OssPLUG’ 외벽은 세포외기질(ECM) 구조를 모방한 하이드로젤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내벽에는 신생골 형성을 위해 삽입된 생분해성의 합성골이식재가 혼합됐다.외벽이 하이드로젤구조로 돼 있어 상단의 표면은 멤브레인의 역할을, 하단의 표면은 지혈제의 역할을 한다. 내부의 형성된 합성골이식재는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서울대치전원 백승학 교수가 취임했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백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며 “지금까지 교정학회 내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의 과제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 위상 강화 △2030년 IOC 유치 △법제 및 홍보 강화를 통한 회원권익 향상 △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가 3월 30일 제14회 잇몸의 날을 맞아 기획한 성분도 복지관(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내 구강보건실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주과학회는 2012년부터 성분도 복지관에서 복지관 훈련생 및 작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치주학회 회원들의 스케일링 치료 재능기부를 진행해왔다.올해는 사업 진행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보다 내실 있는 재능기부를 위해 낙후된 복지관내 진료 시설을 개선하고 새롭게 양치시설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실을 설치했다.치주과학회는 국내 최초로 치과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3월 25일 ‘2021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 임원 분들의 노력으로 표준치의학용어사업, MINEC학술상,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대한치의학학술인편집인협의체, 보건복지부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지침 개발 사업, 건강보험공단 보장성확대계획연구사업 등 국가기관의 연구위탁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회무 환경이지만, 향후 임원워크숍 등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선정이 이뤄졌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설립 4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KORI 45년’을 발간했다.화보집은 1977년 김일봉 치과교정연구소에서 출발한 사진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의 KORI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KORI는 ‘치과교정학의 연구와 국제학술교류를 통해 국민 구강보건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설립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현재 회원 수는 14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KORI 설립자인 故김일봉 박사가 미굮의 Tweed Course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3월부터 ‘작업치료’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율점검제도는 의료기관이 부당․착오 청구 내용을 자발적으로 시정해 부당청구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의료기관에 대해 부당이득금은 환수하되, 현지조사․행정처분은 면제한다.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율점검 대상항목 7개 중 치과의 경우 ‘의치조직면 개조’가 하반기 시행항목으로 포함됐다. 보건복지부 설명에 따르면 의치조직면 개조는 의치의 부적합이 존재하는 경우 등의

불법 의료광고에 처벌을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4월 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1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방향, 불법 의료광고 집중 모니터링 추진현황, 한시적 비대면 진료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특히 보건복지부는 입소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비의료인의 치료경험담 광고, 플랫폼의 의료광고 등 불법 의료광고 기획 모니터링 추진현황을 공유했다.시민사회단체들은 불법 의료광고 기획 모니터링이 다양한 온라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선경)가 3월 26일 2022년 첫 행사로 ‘병원 대표치과위생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간담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학원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병원으로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등 전국의 대학병원 및 네트워크 치과병원 15개 병원의 대표 치과위생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한 치과위생사 대부분은 대면으로 자리에 참석해 다른 치과위생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2022년은 3주기 치과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에서 2022학년도 후기 일반전형 대학원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로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가 지원 자격 대상이다. 또한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가 2022학년도 후기에 미리 지원하는 조기입학 전형의 석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도 함께 모집한다. 조기입학 전형의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재적생(재학·휴학·수료)으로 합격 시 입학금 및 정규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원서 접수 및 문의는 연세대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 이하 SIDA)이 20인 이상 치과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중간관리자 광정’을 진행한다.규모에 따라 하는 업무가 다른 치과 특성을 고려해 SIDA가 20인 이상 치과를 위한 중간관리자 과정을 개설해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시한다. 해당 과정은 서영림 총괄매니저가 연자로 나서 총괄로서 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수강생에게 생각지도 못한 꿀팁을 전수한다. 강의는 △직원 채용 △입/퇴사 △매출 관리 △조직 구성 △노동법 △원내교육 등 꼭 필요한 내용만을 정리해 차근차근 알릴 예정이다. 강의에 관한 자세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에 구인구직 시스템인 ‘알바톡’을 오픈해 개원가의 구인구직 해결에 나선다.브레인스펙은 지난 2018년부터 치과 인력 회원제로 검증된 치과위생사 800여 명의 치과알바를 통한 매칭시스템과 치과 구인 전용 ‘치카톡’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인구직 시스템인 ‘알바톡’을 덴탈브레인 사이트를 통해 오는 5월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지원자는 ‘알바톡’을 통해 자신의 업무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 역량 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이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해영)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가 후원하는 ‘2022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 학술대회’가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 임플란트, 치주보험 등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 강의를 총망라한다. 특히 한국치과 100년의 유물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임상 강의는 △이종국 원장의 ‘투명교정 진단과 치료시 고려할 사항 △조성근 원장의 ’탈 안나는 근관치료를 위한 작은 노력과 문제해결 과정 △고

동아대학교병원 치과학교실이 ‘제7회 동아 임플란트 연수회’를 5월동안 부산치과신협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Implant course From a basic to the long-term management’을 주제로 5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7일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치과 김복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강선우(보철과) 교수가 ‘Introduction of implant surgery: basic concept, instrument’,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 계획 세우기’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가 3월 27일 ‘제14차 정기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230여 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안면윤곽술 &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이라는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이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고, 현장과 온라인으로 수합된 질의내용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변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오전 세션에서는 김명래 자문위원장의 키노트 강의를 필두로 황종민(올소구강악안면외과) 원장, 국민석(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상훈(바른윤곽치과) 원장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코로나 시작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인과 달리 실내 공기 중 에어로졸 노출되어 있는 치과진료실 근무자는 그 누구보다 더 격리체계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그럼, 최근 완화된 지침을 살펴보자.우선 의료기관에서는 사전 업무 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전자문서로 보관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업무 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이란 무엇일까?재난발생 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중단시 최대한 업무에 문제가 생기지 생기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것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3월 1일 출시한 신개념 어버트먼트 ‘SFIT Cementless Solution(이하 SFIT)’가 치과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Spread(펼치다)와 Fit(맞다) 두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진 ‘SFIT’은 스크류를 체결할 때 어버트먼트 헤드 스프링이 펼쳐져 접착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Cementless Solution이다. 기존 CRP 보철물에 비해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분리 및 적합 용이성이 우수하다.또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멘트 부착과 제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