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유지가 가능하다면 발치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결코 합리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으며, 환자 스스로 치아를 포기하지 않는 한 치과의사는 끝까지 도와야할 것입니다.환자의 순응도와 동기부여와 같은 행동 변화가 치주치료와 Implant dentistry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계속해서 치과의사는 리더쉽을 유지하면서 환자를 교육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구강 내 치주학적 환경개선 없이, 짧은 기간에 가능한 많은 숫자의 임플란트를 설치하고자 하는 태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가까운 장래에 환자가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가 생겨나

난 바람둥인지 스페인에 가면 플라멩코, 남미에 가면 땅고(Tango)에 빠진다.삼바는 왠지 여자들의 힘에 주눅이 들기에 탱고를 배우러 ‘좋은 공기’란 뜻의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로 가고 싶지만 아버지들은 어깨가 무거운 법, 그렇다고 중앙시장 2층의 딴스 학원에 등록하고 싶지는 않다.탱고를 추는 땅게로스(Tangueros)가 꿈인 이유는 가슴과 가슴을 맞대는 그 그리움 그리고 재즈처럼 즉흥(Improvised)의 즉흥이기 때문이다.비록 몸은 느리지만 마음은 뜨거우니 맞대고 따뜻하게 안은 채, 깊은 둘 사이에 오가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 이하 디지털학회)의 2024년 종합학술대회가 2월 25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디지털 포텐 터뜨리기’를 대주제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에도 개원가의 디지털 적용법을 제시하기 다양한 디지털 분야 주제들이 엄선됐다. 전체 총 4개 세션에 각각 2개의 강의로 8가지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을 강화했다.이번 학술대회의 첫 세션은 디지털의 기본개념을 소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표세욱(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Digital Smile D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회장 허정민, 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eDEX 종합학술대회’가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eDEX 학술대회는 강릉원주치대, 경북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원광치대, 전남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이하 가나다순) 등 전국 11개 치과대학(대학원)중 서울 소재 대학 이외 8개 대학(원)의 재경동문들이 함께하는 학술문화 대잔치의 자리로 평가된다.2020년 첫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주최로 개최된 이래 강릉원주치대와 전북치대를 거쳐 부산대학교 치전원

■ 아토피(AD)의 원인3. Cytokine의 발현 다양한 cytokine이 아토피피부염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으로 IL-4와 IL-13이 피부에 비정상적으로 높게 발현 되어 있으며 filaggrin을 비롯한 피부장벽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anti-microbial peptides의 발현도 억제하여 피부장벽의 결손을 유발한다. 그리고 IL-33도 피부에 높게 발현 되는데 이것은 다시 Th2 cytokines의 발현을 유도하여 피부장벽 결손과 염증성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감염 Filaggri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인기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2024년 새롭게 진행된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된 웨비나는 수술 관련 임상 고민을 제출하면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그에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진행되는 2024년 고민상담소 웨비나는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 조용석 원장과 임플란트 보철 전문가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번갈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는 분야별 전문가로 부터 다양한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최근 실시한 치과의사 대상 골이식재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는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 이하 푸르고)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Matrix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한다.2023년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해당 세미나는 전 회차 조기 마감되어 큰 인기를 얻어 푸르고의 대표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2024년 세미나 연자는 개원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하였으며, 1회차 이창균(크리스탈치과)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 이중석(연세치대 치주과학교

미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기공 시장은 막대한 규모를 갖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국외로 외주되고 있다.특히 동아시아로의 수주가 많은데, 아직은 중국이나 베트남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의 치과기공소로 절대적으로 많은 편이다.그러나 최근 서울에서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의 치과기공물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 치과기공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과거에는 석고 모형이 필수적이었지만, 디지털 구강 스캔 데이터만으로도 치과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및 시간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국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를 비롯하여 각 대학 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 교실은 매년 해외의 의료 낙후 지역을 방문하여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치아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발치, 염증치료, 약처방등의 단순한 치료 뿐 아니라 구순구개열 같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복잡한 수술도 각국의 의사들과 교류하며 진행하고 있다. 악교정수술등의 더욱 복잡하고 입원기간이 긴 환자인 경우는 재단을 통해 국내에 환자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해주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님들, 선후배님들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20대 초도이사회가 1월 22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이사회 행사는 이동운 총무이사가 진행했으며, 각 부서 신규 이사 및 주무이사 등 심미치과학회 회원 들이 대거 참석했다.김진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름다움이다. 원시인들 조차 그림을 그림으로써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욕망을 나타냈다”며 “심미는 철학의 일부 영역으로 미에 대한 기준은 시대마다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화면을 통해 부회장단, 대구 및 광주지부 소개 및 사

2023년말 치과계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12월 28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새해 들어 여러 지부의 신년하례식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선포하며 유치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이다.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제28조의2(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에 따라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성과의 보급·확산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운영’ 하게 된다. 광주, 대구, 부산,

치위협 ‘대전·세종회’와 ‘충남회’ 시도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와 충남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20일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창립총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위협 대전·세종회와 충남회 창립총회에는 대전·세종회 발기인 23명 중 22명, 충남회 발기인 1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위협 대전·세종회 초대회장에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송은주 회장이 당선됐으며, 총회의장단에 의장 한양금, 부의장 박재보, 총무 박진하 회원이, 감사에 변숙자·양진영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19일 부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프란치스꼬의집’을 찾아 거주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윤지수(구강내과) 치과위생사와 최미소(치과교정과)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하고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성프란치스꼬의집 시설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제공한 전문가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이 향후 시설 장애인들의 구강

오원만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취미로 키워온 유화 그림 작품을 선보이며 화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전남대치과병원은 2월 한달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오원만 교수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퇴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오원만 교수는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화가로서의 삶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관계자는 “오원만 교수는 사군자, 산수화, 수채화, 유화 등의 매력에 빠질 때마다 치봉 윤영동 화백, 정산 백현호 화백, 류신 화백, 조규

부산대치과병원이 올해 첫 찾아가는 치과의료봉사를 펼쳤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20일 부산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수혜(소아치과) 치과의사 포함한 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2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동보원 시설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부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부산시치과의사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부산광역시,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롯데 호텔에서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에서 김병진 로운인사이트 상임특임위원은 “부산시는 치의학 산업팀을 통해 치의학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이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자체사업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김병진 위원은 “현재 부산 외 충남, 대구, 광주 등 여러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 수험생, 찰떡같이 한번에 붙으세요!”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18일 세종대학교를 찾아 2024년도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및 대한치의학회 사무처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현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합격을 기원하는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 권긍록 회장은 “각 전문과목 분야의 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치의학회가 회원 학회들의 소속회원들인 수험생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차원에

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국내 신진·중진 교수 및 임상가들과 함께 치과교정학 관련 새로운 지식과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는 2월 29일~3월 1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4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ORI 정기학술대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광주지역 조선대·전남대·원광대 치과교정과 교수들을 비롯해 새로운 근기능장치를 국내에 소개하고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 외 인문학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치과

대한치과의사협회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치협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감사는 19일 총무, 재무, 공보, 국제위원회 감사를 시작으로, 20일 학술, 수련고시, 법제, 정보통신, 보험, 치무, 홍보 등 13개 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실시했다.감사단은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구시치과의사회와 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필요성(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과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 결과(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발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시에서는 “권건 의료사업과장을 주재로 실무 TF팀을 구성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