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다.치주과학회에서 잇몸의 날을 별도로 만든 것은 잇몸병 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1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사람이 64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감기(급성 기관지염)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지난 2009년 3월 24일 ‘제 1회 잇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4년째인 지난달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 4회 잇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진과 원내 생 30여명이 무료 치주검진으로 시작해 평소

인터넷 검색창에 ‘안아픈치과’라는 키워드가 생겨날 정도로 무통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컴퓨터를 이용한 무통마취기나 의식하진정법 등 통증을 최소하기 하기 위한 개원의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일부에서는 치과 내에서 진행되는 진료의 통증 정도가 해당 치과의사의 실력을 좌우한다는 말까지 생겨나고 있다. 더욱이 요즘 환자들은 자신이 치료받아 할 상황에 맞는 병원을 인터넷을 통해 미리 검색해 사전 정보를 습득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이로 인해 치과의사의 고유영역이었던 치료 장비에 대한 선택권이 환자에게 넘어갔다고 지적하는 치과의사들도 있다.실제로 ‘무통치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무통 장비를 이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치과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경기도 모처에는 ‘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동국제약 후원으로 지난 20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 4회 잇몸의 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김남윤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치주과학회 류인철 회장, 조기형 부회장, 구영 총무이사, 민경만 홍보실행이사, 고영경(성모병원 치주과) 교수,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 구본진·김희섭 등 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류인철 회장은 “치과라고 하면 단순히 구강 건강이라고 얘기 하는데, 구강 건강 얘기를 하다보면 신체 건강에서 동떨어져 있는 느낌을 받는다”며 “때문에 건강한 잇몸이 신체 건강에 얼만큼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매년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오늘 발표할 자료를 통해 향후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3월 15일 오전 0시를 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됐다.한미 FTA를 통해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 지 쉽게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는 의료계도 마찬가지. 보건의료계부터 의료기자재업계까지 한미 FTA에 의한 변화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래유보’보는 시각 달라      ‘한미 FTA로 우리 딸이 달라졌어요. 레몬, 오렌지, 치즈 등을 착한 가격으로, 피부 좋아지고, 다이어트 하고’FTA대책위원회가 한미 FTA 발효에 맞춰 진행한 지하철 만화 광고 내용이다. 그러나 광고처럼 값싼 미국산 과일 등에 즐거워할 ‘딸’이 있는 반면, 부모님의 과수농사가 타격을 받아 시름에 잠길 또 다른 ‘딸’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의료계도 이번 협정 발효에 따른 이해득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이 고양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고양시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보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업에 동참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고양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올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진료에는 리빙웰치과병원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등이 참석해 한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약 20명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으로 치료를 진행했다.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매년 뜻 깊은 자리가 이어지고, 이런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리빙

최근 치과진료 관련한 각종 금융상품이 속속 시장에 출시되면서 개원가가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치과계를 겨냥해 개발되고 있는 금융상품이 개원가에 미칠 영향에 촉각이 곤두선다.등장하는 상품을 활용해 마케팅에 나서는 치과부터 개원질서의 저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치과계는 금융상품의 등장이 가져올 명과 암에 대한 논란이 이미 거세다.현재 치과계에 등장한 금융상품은 라이나생명, 에이스손해보험, AIA생명, 동부화재 등 민간보험사들이 출시하는 치아보험 상품을 비롯해 (주)디오가 출시한 무이자할부금융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최근에는 (주)오스템임플란트가 클레임아토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단치아보험 가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잠재적 고객 확보 역할 기대각종 치아보험 등 금융상품을 긍정적으로 평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구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류인철 회장 인사말, 2011년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류인철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정보 및 치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안심의는 참석인원 124명, 위임 236명 등 총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와 차기 회장 인준의 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한편 이번 심의에서 이영규(서울아산병원 치과) 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인준 받았다.류인철 회장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박영국, 이하 교정학회)가 치과교정학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대국민 복지 및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복건복지부 산하의 학회 병설 별도법인 ‘바른이봉사회’(구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를 설립했다.이는 치의학계 최초의 병설법인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교정학회가 지난 19일  소피텔엠베서더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박영국 회장을 비롯해 백승학 총무이사, 이영준 재무이사, 김도훈 경영연구이사, 병설법인 이준규 고문, 병설법인 전유식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교정학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법인인가를 위한 실직적인 데이터 축적 및 기본 자료 취합했으며, ‘바른이봉사회’ 설립을 위한 1차 단계로 지난 2008년 회원 321명

 대한치주과학회가 장애인 진료 봉사를 내용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는 치주학회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자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몽골보건과학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설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류인철 회장은 “치과의사를 포함해 의사와 한의사 등 국가에서 면허를 받아 활동하는 보건의료 직군이 22개나 된다”며 “22개 직군 모두가 공통으로 가져야할 것은 사명감으로 국가에서 면허를 주는 이유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와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하지만 지난해 일부 치과의사들이 의료인으로써 가져야 할 사명감과 의무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개인과 단체의 영리 추구를 위해, 다시 말해 소위 자본을 이용한 사업을 하는

“치과건강보험이 자연치아 보존을 도모하고, 치과의사들이 자존과 긍지를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올바른 제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 제2대 회장으로 연임한 양정강 회장이 취임과 더불어 치과건강보험제도의 발전에 힘 쏟는 학회 활동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치과보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거 발굴, 양성해 장기적인 제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양정강 신임회장은 “지난 2년 학회 초대회장의 활동에 기반해 더욱 기초를 튼튼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겠다”면서 “치과건강보험의 홀대와 무관심 속에 보험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는 뜻을 모았던 학회 창립 취지를 더욱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총회에

“여자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면서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허윤희(보성치과) 원장은 여자 치과의사들의 활동영역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약속했다. 허윤희 신임회장은 “치과계에서 여자 치과의사의 비중이 커지고, 각 지부나 구회에서도 여성들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지만 여전히 가정과 육아로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기는 힘든 현실”이라면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에 나서 여자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허 신임회장은 서여치가 그동안 남겨온 성과를 계승하고, 해외봉사 활동과 체계적인 회원관리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 무조건 많은 사업을 펼치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타

악안면 수술을 포함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턱 교정 시술은 수술 후에도 위험성이 동반되는 진료로 정확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간과한 채 상업적으로 시술을 진행하는 치과가 늘고 있어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요즘 임플란트와 턱교정수술을 시술하면서 환자들의 추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환자들의 요구 또한 기능에서 심미로 변하고 있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한 치과의사의 말이다.최근 성형외과에서 안면비대칭 수술이나 양악수술을 시술받은 환자 케이스와 연예인의 얼굴 광고물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와 버스 외관 광고판 등 국민들이 시선이 많이 가는 곳을 위주로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선 수술 교정과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김성문, 이하 열치)가 지난 10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Sadang Raya 소재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4차 해외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열치 신덕재 감사를 비롯해 이용기(치과기공사), 황영은(치과위생사)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진료봉사팀은 지난 10일 오후 현지로 출국해 11~12일 집중진료를 진행했으며, 이튿날인 13일 아침에 바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냈다. 이틀 간의 일정 동안 진료봉사팀은 다다코리아 직원 및 가족 등 모두 74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진료 내용은 PFM 장착 25 유니트, 틀니 및 RPD 장착 6상, 발치 62 케이스, 스켈링 4 케이스, 메탈 인상채득 9 유니트, PFM 인상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지학)가 오는 9월 1~2일 용평에서 열리는 ‘2012년 연아동문 페스티벌’을 앞두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페스티벌 소주제를 공모한다.연아 페스티벌 소주제는 대규모 한마당 축제가 될 행사의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동문과 재학생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5월 중순 경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의 주인공에게는 3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한편 2012년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2005년, 2008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1천여

저서 ‘새로운 구강보건학(New Dental Public Health)’을 출간한 정세환(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지난 7일 건치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고승석(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용진(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 김철신(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사, 양정강(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 김광수(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교수 등이 참석해 그의 첫 번째 신간 출간을 축하했다.정 교수는 “신간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건치 선배들이 활동해 온 바의 이론적 뒷받침”이라면서 “새로운

대한치과개원의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개협)가 지난달 7일 민주통합당사를 방문해 치과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당부했다.이상훈 회장과 이종수 부회장, 이경록 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을 방문해 이인영 최고위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치과 개원가의 현안을 설명하고,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영리병원 반대 △치과의사 수급조절과 관련해 민주당이 적극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치개협은 “소위 ‘1인 1개소’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불법네트워크치과는 꼼수를 부리며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해 모처럼 어렵게 만든 법안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강력히 요구하고 감독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영리병원 도입에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지학)가 다음달 29일 여주 신라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에도 주말에 열려 142명의 역대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한 바 있는 동문회 골프대회는 올해도 동문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평일을 피한 일요일에 열린다.동문회는 동문들의 편의를 위해 3대의 단체버스를 대절해 일요일 정오경부터 여유롭게 골프대회를 열며, 기 대항전 등의 다양한 시상과 경품은 물론 풍성한 만찬을 준비할 계획이다.참가비는 25만원이며, 접수는 내달 15일까지 입금 선착순이다. 동문회 관계자는 “작년 대회에 비춰볼 때 일요일에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일요일이라 팀 수를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접수해 주길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허윤희(보성치과) 원장이 취임했다.서여치는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6층 나인하우스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허윤희 원장을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선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희경·전혜림·박숙예·김민숙 부회장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임명됐다.창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게 열린 이번 서여치 정기총회에는 김찬숙 초대 서여치 회장과 김경선 6대 회장을 비롯해 서여치 회장 출신의 심현구(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은숙(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정철민(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지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여치가 20주년으로 어느덧 청년기에 접어들기까지 많은 사랑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가 양정강 현 회장을 2대 신임회장으로 재추대했다.또 차기회장 제도의 신설에 따라 김진범(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차기회장을 맡게 됐으며, 한영렬(한영렬치과) 원장과 장기완(전북대치전원) 교수가 감사로 선출됐다.보험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처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외에도 지난해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홈페이지 활성화 △치과보험교육위원회 활성화 △학회지 발간 △치과보험연구활동 강화 등의 올해 사업계획이 통과됐다.보험학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차기회장 제도를 신설키로 하고, 차기회장 1명을 비롯해 상임이사, 평이사 10명 내외를 두는 내용의 임원

정부가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의 불법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피라미드형 네트워크치과로 이미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던 치과계로선 의료생협을 가장해 영리활동을 하는 유사생협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로 반가운 소식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7일 금년 상반기 중 영리추구형 의료생협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하고, 억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자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동으로 생협 설립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다수의 위법사례가 확인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지는 것이다. 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지도점검 결과 의료생협이 환자를 유인알선 하거나 심지어 비의료인이 개설한 소위 ‘사무장병원’인 곳도 드러났으며, 무자격자가 의료행위를 한 곳이 포함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