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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8일 ‘Digital Dentistry Symposiu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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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8일 ‘Digital Dentistry Symposium 2015’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5.2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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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디지털 향연 예고

임플란트부터 디지털 클리닉까지 개원의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단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롱텀 데이터 대공개
㈜덴티움은 오는 28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Dentium Digital Dentistry Symposium 2015’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매년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열려온 덴티움 심포지움은 올해 ‘Digital Dentistry’라는 대주제로 알차고 다양한 강의와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로 생산된 임플란트와 디지털 장비를 비롯해 치과기공용 재료 등 덴티움의 최신 기술로 무장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2015 ID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구강스캐너 ‘rainbow™ IOS’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세션에서는 수십 년의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연자들이 구성돼 임상에서 겪는 고민 및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제시할 예정이다.

‘Soft & Hard Tissue Regeneration’ 세션에서는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부위별 GBR 실패 및 해결법’에 대해 짚어준다.

함병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다양한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술을 시행하지만 결과는 의외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개인적인 임상결과와 장기 관찰자료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이 ‘OsteonII 와 Collagen Membrane을 이용한 상악동 골재건술- Histologic evaluation’에 대한 강연을 통해 OSTEON™ II와 Collagen Membrane을 상악동 골 재건술에 이용한 결과 및 술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Escape from complicating cases’ 강의를 통해 실패 증례를 중심으로 한 극복 및 예방법에 대해 짚어주며, 이동현(이동현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심미를 위한 수술적 & 보철적 고려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디지털 장비 효용성 소개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서는 김형섭(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Quo Vadis, Digital Dentistry!’에 대해 강의해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임상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박지만(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Rainbow IOS의 특징과 임상적 효용성’ 강의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구강스캐너들의 성능과 임상적 효용성을 소개하고, ‘rainbow™ IOS’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이 ’미래가 현실로! 내 진료실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털 임상’을 주제로 진료실에서의 임프레션 없는 진료, 밀링 장비를 이용한 원데이 진료 등 디지털과 접목된 임플란트 치료의 실제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임상의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이용해 임플란트 시술의 간편성을 증대시키는 재료들의 활용방법을 짚어줄 예정으로, 김성훈(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지르코니아 세라믹을 이용한 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수복’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고여준(한남삼성의료원 치과) 교수가 ‘Digital: is it a true reflection of dental Zeitgeist?’에 대해 강연해 전치부 치료와 구치부 치료에서 전통적 방법과 디지털 기법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이 ‘Data conversion to tangible workflow’에 대해 강연해 디지털의 모든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노 원장은 “임상가의 직관적인 경험보다는 환자로부터 인지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조합해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사용해 술 전에 미리 평가하여 더욱 근거 있는 접근성을 부여하는 임상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강연장 외부에 핸즈온 부스를 마련해 덴티움이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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