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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종합학술대회서 금연치료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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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종합학술대회서 금연치료강조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4.2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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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약물치료 원칙 제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지난 19일 치과의사협회 회관 5층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가장 이슈로 떠오른 금연치료에 초점을 둬 진행됐다.

이지나 회장은 “금연치료에 대한 선시행 후교육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인식을 높이고 약물사용에 대한 부작용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금연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달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 150명이 등록했고 이례적으로 남자 치과의사가 많이 참여해 전체인원의 30% 가까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1, 2교시에 강연한 나성식(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치의들이 금연치료의 선두가 돼야 한다”면서 “치과의사가 권유하는 것만큼 효과가 큰 치료는 없다”고 강조했다.

3, 4교시는 강수경(경희대치과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 교수가 ‘금연진료의 원칙’, ‘금연약물치료의 원칙’을 강연하며 금연진료의 핵심권고안과 함께 환자치료의 대한 알고리즘 및 약물요법의 계획을 제시하고 질환
별 주의사항까지 알려줬다. 또한 각종 부작용과 치료 후 관리방법까지 제시했다.

마지막 5, 6교시에는 이성근(대한치과의사협회) 문화복지이사가 구강위해작용에 초점을 맞춘 금연프로그램을 알려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에 인증까지 받을 수 있다.

대여치는 올해 안면기형을 가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인 스마일 런 행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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