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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학술대회 in 부산’ 열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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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학술대회 in 부산’ 열띤 호응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4.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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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 임상 노하우 등 강연 ‘인기’

샤인학술대회의 명성이 부산에서도 뜨겁게 이어졌다.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이 지난 5일 BEX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월 열린 제9회 샤인학술대회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강연을 한데 모은 구성으로, 개최 전부터 영남지역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에서는 성무경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접착의 실패와 과민증-나는 이렇게 해결한다’를 주제로 접착토론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토론에 앞서 최경규(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는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을 주제로 접착제의 특성을 비롯해 최상의 시술효과를 낼 수 있는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기준 등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또 과민증의 예방과 해결책을 알아보고,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증례를 살피며 유익한 강연을 이끌었다.

이어 최상윤(최상윤치과) 원장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제대로 된 접착을 하기 위한 재료의 이해와 올바른 선택, 환자의 교합 등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7가지 접착 실패원인을 짚으며, 이를 반면교사 삼은 성공적인 접착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한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에서는 Ortho MTA와 Retro MTA의 개발자 유준상(U dental Hospital) 대표원장이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에 대해 강연을 펼쳐, 다양한 수술케이스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샤인학술대회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나의 처방전’ 강연이 부산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홍 교수는 항생제의 예방적, 치료적 목적에 따른 사용방법과 기준을 제시하는 등의 열강을 펼쳤다.

이외에도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마련돼 다양하고 유용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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