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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건 원장, 30일 교합과 코골이 연수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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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건 원장, 30일 교합과 코골이 연수회 개강
  • 덴탈아리랑
  • 승인 2015.04.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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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대가로부터 듣는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교합 및 코골이 임상연수회가 오는 4월30일 개강한다.

연자는 한국교합역사의 산증인 최병건(한국치과)원장이다. 최병건 원장은 1988년부터 교합세미나를 통해 국내 치과계에서 수 백명의 제자를 길러낸 교합치의학의 대가로 꼽힌다. 이번 강연회는 총 18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교합기의 원리와 탄생배경, 교합기의 해부학적특성과 기계학적 분석 및 임상적용을 다룬다. 이번 코스에서는 Ivoclar BPS와 가장 호환성이 뛰어난 Stratos교합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원장은 “교합을 잘 맞추면 환자의 전신건강이 좋아지고, 교합치료과정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합원리 이론을 토대로 교합기를 잘 사용하는 법과 모델분석과 교합기 마운팅 실습, BPS 풀덴처와 파샬덴처, 크라운 브릿지의 분석 및 설계, 그리고 부정교합 진단과 교합조정법등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교합형성법을 다룬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주목할 부분은 새롭게 포함된 코골이 환자와 수면 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프린트 제작으로 기존 교합이론과 실제를 코골이 장치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반영, 제작하는지도 다룰 예정이어서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전 세계 인구 중 8%는 수면과 관련한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의 경우, 40세 이상은 25%, 60세 이상은 60%가 코골이 등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갖고 있으며, 60세 이상 여성도 40%가 수면장애를 갖고 있다.

그 동안 최병건 원장의 교합세미나는 치과와 치과기공소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해온 것이 특징으로 교합을 총망라한 정통 교합세미나라는 명성답게 최원장이 배출한 수제자 그룹내에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들도 대거 참여해왔다. 따라서, 최원장의 교합세미나는 국내 교합치의학 분야에서 반드시 수강해야 할 세미나로 꼽혀왔다.

오랜 기간 침묵을 깨고 새로 임상연수회를 재개한 최원장은 환자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환자의 몸을 대한다면 비용을 아낄 뿐 아니라 가장 최적의 환자치료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강연회는 25명 선착순 마감이며 오는 30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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