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새 바람 예고
상태바
네오,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새 바람 예고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3.26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meleonCS’ 출시 임박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이 오랜만에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며 업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네오는 올 상반기 체어사이드 밀링 머신 ‘CameleonCS’를 출시한다.

네오의 CAD/CAM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는 ‘CameleonCS’는 치과 내에서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는 소형 밀링머신.

5축 가공과 습식, 건식 모두 지원하며, Zirconia, PMMA, Glass Ceramic, Composite Resin Block 등의 소재를 밀링할 수 있다.

인트라오랄스캐너 ‘Trios’와 연계하면 치과 내에서 당일 디지털 인상을 채득해 보철물 디자인을 진행하고, ‘CameleonCS’를 이용해 보철물을 가공한 후 치아에 장착하는 ‘원데이보철물’ 제작이 가능토록 해준다.

10만rpm과 500W의 강력한 Spindle Motor와 ATC(Auto Tool Changer) 기능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다양한 소재의 보철물 가공이 가능하며, 각 소재별 가공시간은 개당 Zirconia Coping은 15~20분, PMMA는 20분, Glass Ceramic/Resin Block은 25분을 기록한다.

490mm×515mm×490mm의 크기에 65kg에 불과한 무게로 치과에 쉽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다양한 소재의 보철물이 제작이 가능한 팔방미인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치과뿐만 아니라 치과기공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기공소용 밀링기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과 작은 크기로 CAD/CAM 장비가 있는 치과기공소도 Second 장비 및 메인장비로 운영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5월 SIDEX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기존의 Cameleon CAD/CAM System과 연계하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