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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26] 대구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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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26] 대구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3.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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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표 임플란트 연구회 명성답게”

영남지역에 거점을 둔 치과의사라면 대구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이인구·디렉터 손동석, 이하 CATHIM)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ATHIM은 1998년 10월 손동석(대구카톨릭대학병원 치과) 디렉터와 6명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제1기로 출발한 이래 현재 제34기까지를 마치고 총 회원이 3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연구회로 거듭났다.

손 디렉터는 “홈페이지 내에 각종 케이스를 비롯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많이 올리고 공유한다”고 밝혔다.

특히 CATHIM은 매년 4월 첫 주에 전 회원이 모여 발표회 및 특강을 연다. 올해도 오는 4~5일 제주도에서 CATHIM 증례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 디렉터는 “학술과 친목도모를 동시에 잡는 CATHIM의 대표 행사”라고 강조했다.

“ICOI코리아 등 국제학회에서도 활발히 국제감각을 키워 개인역량을 발달시키는 것”이 손 디렉터가 밝힌 CATHIM의 또 다른 목표다.

대표적인 회원으로는 정희승(12기, 서문치과) 원장이 ICOI코리아 창립멤버 중 한 명으로 차기회장에 올라 있으며, 예선혜(19기, 경산 승원치과) 원장 등이 ICOI코리아 이사진으로도 여럿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CATHIM은 2012년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CUPS)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섰다. WCUPS 본부 역시 바로 가톨릭대학병원 치과에 위치해 있다.

국제적인 학회인 만큼 외국과의 방문 및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1일~3일 부산에서 열리는 WCUPS국제학술대회에서 허정욱(16기, 부산 굿윌치과) 원장이 회장으로 나서 준비 중이다.

끝으로 손 디렉터는 “CATHIM은 임플란트의 Basic과 Advanced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구경북 대표 연구회”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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