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열어
상태바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열어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3.2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임상 "더 가까이"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지난 21일 춘계 학술대회를 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 치의들을 위해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아주 가까이에 있는 디지털 치료’를 대주제로 삼았다.

먼저 ‘Procedural Changes for Dental Prosthesis’ 세션에서는 심준성(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와 우창우(연세대치과병원) 치과기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어진 치과영역에서의 3D프린터 적용사례 세션에서는 김창환(에스티치과) 원장이 3D프린터의 특성 및 적용방법을 알려주고 적용사례를 강연했다. 마지막 디지털보철, 싱글부터 풀마우스까지 세션은 신준혁(문중치과)원장이 MONOLITHIC ZIRCONIA를 활용한 임상경험과 CAD/CAM MILLING 소재의 특성을 소개했다.

이호림 공보이사는 “학술대회 사전등록자 100명이 넘고 현장등록도 40명 가까이 돼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현재 학회 회원은 벌써 200명이 넘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학회로 발돋움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근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치료의 디지털화에 가까워지고 부담없이 투자하고 성공하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전영찬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관련기사 14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