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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Korean Protocol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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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Korean Protocol 정립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2.2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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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Symposium, 22일 코엑스서 … 노하우 대공개

 

Damon System의 프로토콜을 총정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제8회 2015 Damon Symposium’이 오는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Damon Symposium’은 Damon User Group 주최로 지난 2007년 부터 매 해 임상가들을 찾으며, 국내 교정계 최대 단일 학술행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해외연자를 초청해 Damon의 임상 노하우를 듣던 그동안의 구성과 달리, 국내 연자 4명을 초청해 개원의가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Korean Style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
이로써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Korean Style Protocol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Damon System에 대한 여러 논쟁을 자신의 오랜 경험에 비춰 정리하고, 과학적인 증거를 토대로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태관(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은 Damon System 사용에 대한 팁과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치료기법, Damon System 사용 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룬다.

박창석(박창석치과) 원장은 ClassⅡ Deep Overbite에 대한 Damon System 적용을 강의하고, 다년간 쌓아온 교정진료 테크닉을 가감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또 이영규(울산BS치과) 원장은 Smart Device를 활용한 환자관리 및 병원 시스템 관리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또한 연자들은 심포지엄에서 교정진료 시 마주치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적절한 진료방법과 대응방안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은 “그간의 심포지엄에서 자가결찰 브라켓 ‘Damon System’의 효과적인 프로토콜을 공유했다면, 이번에는 4명의 연자가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케이스를 공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교정진료의 노하우와 병원 관리 시스템, 디바이스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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