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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기념사업 준비위 정문규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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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기념사업 준비위 정문규 위원장 임명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2.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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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100년을 축제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이끌어갈 준비위원장에 정문규(보철과학교실) 교수를 새롭게 임명하고,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선교치과의사 쉐플리가 서울역 앞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치과학교실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연세치대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1년 10월 구성된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그간 손흥규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활동을 이끌어 왔으나, 손 교수가 이달 말 정년퇴임함에 따라 정문규 교수가 신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위원회 산하에는 편찬분과(위원장 김광만), 학술분과(위원장 김백일), 행사분과(위원장 최성호), 대외협력(홍보)분과(강충규 14기 동문), 기금분과(강주일 15기 동문) 등 5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지난달 19일 위원장 및 위원 3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문규 신임위원장은 “‘빛으로 섬김으로 세계를 품는 연아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치러지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위원들도 자부심을 갖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는 11월 6~8일에 열릴 예정이며, 역사편찬(교실사, 연구소, 대학 등 각종자료 수집 등 100주년사 편찬), 국제학술대회, 기념식(기념예배, 축하공연, 만찬)과 함께 전시회 및 연아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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