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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교수, 해외서 강의 러브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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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교수, 해외서 강의 러브콜 이어져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1.2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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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한류열풍 일으킨다”

김태우(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미국 및 중동 등에서 열리는 해외 학술대회에 초청돼 치과 교정학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사우디아라비아  특강

김태우 교수는 지난 22일 미국 시애틀 EH Angle Society of Orthodontists의 Northwest component(북서 지부)의 초청으로 출국했다.

3일의 학회기간 중 증례발표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University of the Pacific에서 오전의 3시간 동안 강의를 펼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애리조나 주 메사에 있는 ASDO대학으로 이동해 이후 전공의 진료지도와 강의를 진행한다.

29일에는 UCLA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ASDO와 UCLA의 코스는 미국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되며, 전공의 외에 개원의들도 참여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또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사우디아라비아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Keynote speaker로 초청돼 내달 7일 ‘개방교합의 교정적인 치료법’에 대해 2시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재 5명이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에 레지던트를 지원한 상태다.

김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치과교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신 교정 치료법 전수

또한 김태우 교수는 오는 5월 17일 미국치과교정학회에 초청돼 강의를 진행하며, 9월 19일에도 캐나다치과교정학회 초청연자로 예정돼 있다.

그는 “최근 단일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개방교합 치료법을 통해 종래에 악교정수술을 요하던 많은 증례들을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게 돼 이 분야의 강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 밖에도 교정 분야에서 어려운 치료로 알려져 있는 II급 2류 부정교합의 치료, 턱관절질환을 동반한 부정교합의 치료 등에 대해 주로 강의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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