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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학술대회, 내년 2월 8일 코엑스서 성대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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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학술대회, 내년 2월 8일 코엑스서 성대한 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2.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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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치과계 임상트렌드 가장 먼저 만난다

 

 

제9회 2015 샤인덴탈학술대회가 어김없이 새해 치과계 학술대회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새해를 여는 치과계의 첫 번째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샤인덴탈학술대회는 내년 2월 8일 코엑스에서 ‘Clinical Update 2015’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샤인덴탈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강연을 마련,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화제를 몰고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전 세션 조기마감으로 인해 등록희망자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 더 많은 청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층 그랜드볼룸외에 3층 오디토리움까지 강연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인덴탈학술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개원가의 실제적 임상 문제에 귀를 기울인 강연 구성과 퀄리티 때문.

이번 학술대회 역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위원장을 필두로, 김석훈(김석훈치과), 손윤희(손윤희치과), 최정원(서울본치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채경준(연세형치과), 창동욱(윈치과),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이 참여한 학술위원회가 지속적인 릴레이 회의를 통해 학술대회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학술위원들은 “청중이 원하고 청중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기획하고자 했다”면서 “고난이도의 학문적 이야기보다는 실전 임상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토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9회 2015 샤인덴탈학술대회는 새로운 임상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평소 궁금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았던 여러 임상문제를 깔끔히 정리하는 자리가 될 전망.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뉜 치과의사 세션은 접착과 치주, 보철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 엔도, 약물, 발치에 대해 살펴보는 세션2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교정세션을 다시 한 번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교정세션은 샤인덴탈학술대회 취지에 맞게 일반의의 눈높이에 맞춰, 발치교정과 비발치교정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연자와 함께 하는 증례상담’을 통해 특정케이스에 대한 발치 및 비발치교정 치료의 견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의 백미로 손꼽히는 통합토론은 ‘오늘 Prep 하겠습니다~: Prep과 인상의 노하우, 고수에게 들어본다’를 타이틀로 흥미진진한 장을 예고하고 있다.

통합토론에서는 서봉현(대구뿌리깊은치과) 원장과 김선재(강남세브란스병원 보철과) 교수가 발표에 나서며, 성무경 원장이 사회를 맡아 참가자들과 생생한 토론을 이끈다.

보철 고수들로부터 프렙과 인상의 노하우를 듣는 통합토론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했던 임상보철에 대한 의문들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규모가 대폭 확대된 진료스탭 세션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에는 3층 오디토리움에 1천석 규모의 강의장을 별도로 마련해, 임상과 보험, 상담스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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