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 보험위원회가 치과경영의 근간이 되는 건강보험교육을 직접 주관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건강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의 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교육 △건강보험에서 배우는 턱관절 연수회 △현지조사 대응방안 관련 안내 등 이른바 보험교육 4종 세트를 실시하고 있다.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의 팁’은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가 주로 맡아서 진행하며,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교육’은 보험위원회 위원들이, ‘건강보험에서 배우는 턱관절 연수회’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소속 연자들이, ‘현지조사 대응방안’은 심평원에서 직접 나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건강보험교육이 실시되면서 보험위원들은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각의 주제에 맞춰 지부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에는 대구와 부산, 11월에는 제주와 광주, 창원, 인천을 방문해 박경희 보험이사가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의 팁’에 대해 강연했으며, 인천의 경우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12월에도 대구지부와 진주지부에서 보험위원인 조재현(충청북도치과의사회) 부회장과 임요한(이레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경북지부의 요청으로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과 박경희 보험이사가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의 팁’과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