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지난 16일 ‘2014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고, ‘2014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에 치협 이병태 고문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차기 ‘제5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 국제 학술대회’를 호남권 및 충청권과 함께 내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치협 종합학술대회 제50주년 기념식’은 내년 10월 24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공로상 특별위원회에 고문, 명예회장, 협회장, 총무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학술상 특별위원회는 학술 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총무이사, 법제이사, 학술이사 이외에 위원장이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특히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에서 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치협 김종훈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 치과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TF 위원장으로 현재 대한노년치의학회 부회장을 재임하고 있는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를 임명했다.